무로지(무로우지)는 무로생산 깊게 청류가 흐르는 장소에 있어, 옛부터 수신 신앙·용신 신앙의 영지로서 알려져 있습니다.

한때 여성금제였던 타카노야마(와카야마현)에 대해, 옛부터 여성의 참배할 수 있었기 때문에 「여인 타카노(닌코야)」로서 널리 사랑받고 있습니다.경내에는 감초 기동 구조의 지붕이 특징적인 금당[국보]이나, 옥외의 탑으로서 국내에서 가장 작고 무로지의 심볼이기도 한 고층탑[국보]를 비롯해 많은 국보와 중요문화재가 산재하고 있습니다.

2020년 9월에는 보물전이 오픈되어 금당 내진에 안치되어 있던 십일면 관음 보살 입상[국보], 지장보살 입상[중요문화재] 등이 수장되어 있습니다.봄에는 약 3,000그루의 샤쿠나게, 초여름의 신록, 가을 단풍, 겨울의 정적한 설경이 경내를 물들여, 사계절 각각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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